보건소, 주민센터, 노인복지센터와 함께 지역사회협의체를 구성하여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에 봉사하는 기관으로 자리잡으려 합니다.
치매는 정상적으로 활동하던 사람이 뇌에 발생한 각종 질환으로 인하여 인지기능이 떨어져 일상생활을 수행할 수 없는 경우를 말합니다. 의학적으로는 “퇴행성 뇌 질환 또는 뇌 혈관계 질환 등에 의해 기억력, 언어능력, 지남력, 판단력 및 수행능력 등의 기능저하로 인해 일상생활에 지장을 초래하는 후천적인 장애” 라고 할 수 있습니다. 국내의 65세 이상 치매 유병률은 6.3-13.0%로 추정되는데, 이는 거의 65세 이상의 노인들 10명 중 한 명에 해당 될 정도로 매우 흔한 병입니다.
연세에스병원 치매센터에서는 건망증(기억력감퇴)을 비롯한 인지기능감퇴가 치매의 초기 증상인지를 진단하고 치매의 원인 질환을 감별 진단합니다. 전문의에 의한 철저한 병력청취와 이학적 검사, 신경학적 검사 및 정신상태 검사 그리고 신경심리검사, 혈액 및 소변검사와 유전자검사, 뇌 자기공명촬영(MRI)을 시행하고 그 결과를 포괄적으로 종합 분석함으로써 치매를 진단합니다. 특히 본 센터에서 사용하는 최신 진단 검사장비와 표준화된 진단도구를 이용하여 치매의 조기 진단, 조기 치료가 가능하여 치매 치료 효과를 극대화시킬 수 있습니다.
더불어 치매관리사업의 일환으로 보건소, 주민센터, 노인복지센터와 함께 지역사회협의체를 구성하여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에 봉사하는 기관으로 자리잡으려 합니다.